지구
2016. 6. 1.
지진 발생이 정해져 있는 그곳, 지진대
1935년 미국의 지진학자 리히터(Charles Francis Richter)와 구텐베르크(Beno Gutenberg)는 지진의 절대적 크기를 측정하는 ‘리히터 척도(Richter scale)’를 개발했다. 이후 지질학계는 지진의 크기를 ‘리히터 규모(Richterll magnitude)’로 규정하기 시작했고, 1950년대 말 세계 표준 지진 관측 망(World Wide Standard Seismo-graph Staion Network)이 정비되어 규모 4 이상의 지진은 세계 어느 곳에서 일어나더라도 거의 완전히 관측돼 진원의 지리적 분포와 깊이가 정밀하게 결정되었다. ▲ 1960년부터 오늘날까지 일어난 세계 진원 분포Image Credit : International Seismological Centr..